2010년 에딘버러 프린지 최고의 작품, 2012년 서울에서 만난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연출상에 빛나는 양정웅이 만드는 꿈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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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2년 02월 18일(토) ~ 2012년 02월 26일(일) 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 7시30분 18(토) 오후 3시 공연 없음, 22(수) 오후 3시 공연 있음 러닝타임 : 100분 관람연령 : 7세 이상 장르 : 연극 입장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단, 22일 수요일 오후 3시 공연은 전석 1만원) 장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주최:(재)구로문화재단, 바나나문 프로젝트 후원:(재)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로구
예매및문의 구로아트밸리 http://www.guroartsvalley.or.kr 02-2029-1700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예스24 ticket.yes24.com 1544-6399
* 조기예매 30% 할인(2월 3일까지 / 온라인예매만 가능) * 학생할인 30% 할인(초중고대학생 1인 1매, 당일 학생증 지참) * 프리뷰 40% 할인 (1인 4매, 2.18~19 / 온라인예매만 가능) | | |
2010년 에딘버러 프린지 최고의 작품, 2012년 서울에서 만난다
영국 최고의 신체극 극단인 프란틱 어셈블리 Frantic Assembly의 2010년 신작 <뷰티풀 번아웃 Beautiful Burnout>은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고, 현재 전 세계에서 공연 중이다. 세계의 관객들을 온몸으로 녹아웃 Knockout 시키고 있는 <뷰티풀 번아웃>이 2012년 2월 한국 초연공연을 올린다.
환상의 움직임, 권투가 예술이 되다
<뷰티풀 번아웃>은 무대 위의 배우들의 땀과 냄새, 집중력과 에너지, 그리고 안무 등을 통해 권투를 스포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 승화시킨다. 1시간 반이 넘게 움직이는 배우들의 아름다운 신체와 우아하고 날렵한 움직임은 당신에게 세련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연출상에 빛나는 양정웅이 만드는 꿈의 무대
연출가 양정웅은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한국연극 최초로 런던 바비칸센터 무대에 초청되고, 연극 <페르귄트>로 2009년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연출상을 받는 등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다. 최고의 미장센을 그려내는 연출가 양정웅이 이번에는 권투에 도전한다. 동서양을 조화롭게 만드는 그만의 독특한 무대 미술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써, 연출가 양정웅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꿈의 무대를 이뤄낸다.
땀 흘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뷰티풀 번아웃>은 권투라는 세계에 빠진 젊은이들의 꿈에 대해 그리고 있다.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고, 훈련은 고달프고,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세계 최고의 권투선수가 되기 위해 이를 악물고 훈련을 한다. 땀 흘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청춘들은 링 위에서 모든 걸 다 쏟아 붓는 게임을 한다.
Review ★★★★ 뷰티풀 번아웃은 스펙타클하고, 시적이고, 자극적이다. - THE SCOTSMAN ★★★★ 있는대로 끌어올리고 땀에 흠뻑 젖은 안무는, 이 냉혹한 스포츠에 발레 같은 우아함뿐만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이고 치열한 힘 역시 만들어낸다. - EVENING STANDARD ★★★★ 뷰티풀 번아웃은 녹아웃Knock-out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 THE INDEPENDENT ★★★★ 프란틱 어셈블리는 펀치 없는 천천히 돌아가는 무대에, 다이내믹한 사건을 창조했다. - HERALD SCOTLAND ★★★★★ 올해 프린지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훌륭한 안무를 보여준 작품이다. - THE BIG ISSUE ★★★★ 희망에 넘친 젊은 복싱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뷰티풀 번아웃은 프란틱 어셈블리의 작품 중 최고다. - FINANCIAL TIMES ★★★★★ 문학적이고, 은유적이다. 이건 놀라운 작품이다. - INDEPENDENT ON SUNDAY ★★★★ 기술적인 녹아웃 - THE SUNDAY TIMES ★★★★ Knockout의 성과. 모든 방면에서의 성공 - THE LIST ★★★★ 훌륭한 모험은 권투선수의 링을 만든 것이다. - THE GUARDIAN
시놉시스 가드를 올려라! 항상 자신을 방어하라! 너의 아이를 지켜라. 그가 안전하게! 그를 주의 깊게 봐라.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카메론은 권투가 하고 싶다. 늘 엄마의 속을 상하게 한 말썽꾸러기 카메론은 권투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카메론은 바비가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게 되고, 친구들을 만난다. 체육관의 십대들은 천재 복서 아제이, 여자 복서 디나, 책벌레 에인슬리, 잘 노는 닐 등이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속에서 권투는 이들에게 살아있다는 느낌과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행위이다. 이들은 몇 년간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된다. 카메론의 엄마도 말썽꾸러기 자기 아들이 훙륭한 권투선수가 되어가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응원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함께 훈련을 받던 아제이가 스폰서를 만나 체육관을 떠나게 된다. 관장은 권투를 하는 목적이 뭐냐며 진정성 부족에 대해 나무라지만, 아제이는 과감히 뿌리치고 새로운 스폰서에게로 간다. 시간이 지나 아제이와 카메론은 링 위에서 운명적인 대결을 펼친게 된다. 카메론은 어머니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최고가 되기 위해 경기를 시작하는데… 작가 _ Bryony Lavery 연출 _ 양정웅 출연 _ 김은희, 안태랑, 이국호, 김세환, 조운, 정우근, 계지현, 이화정, 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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