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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선착순)
2.12(토) 15:00 전석 매진 되었습니다.
2.10(목), 2.11(금) 18:30 공연 신청 가능합니다.
기획의도
‘역사’를 잊은 민족은 망한다는 어느 역사학자의 말처럼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엔
몇 년 전 어느 뉴스의 보도처럼 ‘안중근 의사’가 누구인지, ‘류관순 열사’가 누구인지, ‘3.1절’이 무엇
인지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은 발달한 미디어와 입시라는 제도 속에서 파묻혀 오히려 잊지 말아야 할 역사는
잊어버리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정기 공연을 하지 못했던 온마을 청소년 뮤지컬단은 일본제국주의 폭압을 뚫고
일어섰던 이름 없는 영웅들처럼 팬데믹이라는 이 현실을 뚫고 일어나 100여 년 전 이 땅에서 그리고
간도와 저 중국의 땅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을 부르짖던 수많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외침,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역사는 단순히 교과서 속의 흘러간 시간 속의 역사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시간 속에 아직도 유효하게 흐르고 있는 역사라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시놉시스
1920년 봉오동 전투 이후 독립군을 격멸하기 위해 일본의 대규모 군대가 간도로 출병한다.
대한독립군 소속이던 18살의 강바우. 아버지처럼 따르는 삼식아재와 함께 청산리 전투를 치루고 난 뒤 일본군이
간도의 조선인 마을 공격하려 하자 그 소식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하던 중 어떤 기이한 현상에 휘말려
100년 뒤의 2020년 미래로 타임 슬립하게 된다.
게다가 타임 슬립 하는 과정에서 그만 ‘주현’이 엄마 차에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그 사고로
바우는 기억마저 잃어버리게 되고 갈 곳 없는 신세가 되자 사고를 낸 ‘주현’이 엄마가 ‘바우’를 잠시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준다. 바우가 머물게 된 집에는 자신 보다 한 살 어린 고등학생 주현이가 있었다.
‘주현’이는 ‘청소년 뮤지컬단 온마을’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소녀였다. ‘주현’은 ‘청소년 뮤지컬단 온마을’에서
하고 있는 작품조차 마음에 안 들고 또 맡겨진 배역마저 잘 해내지 못해 짜증이 난 상황에서 느닷없는 낯선 불청객
‘바우’ 등장으로 인해 ‘주현’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더군다나 바우가 자신의 집에서 일으키는 크고 작은 소동에 점점
지쳐가 ‘바우’를 집에서 내보내려고 하는데...
과연 ‘바우와 주현’이 서로 찾아내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뮤지컬 넘버
1. 제국의 아침
2. 온마을의 갈라쇼
3. 셀럽 파이브
4. 전전전세
5. 나는 누구일까?
6. 조선은 내꺼
7. 봉선화
9. 탈출구는 없다
10. 수많은 꿈
11. 그날을 기약하며
12. 독립군가 옛버전
13. 독립군가 락 버전
14. 아무것도 아니야
15. 엔딩 전전전세
알트값 -
- 공연기간 2022-02-10 ~ 2022-02-12
- 공연시간 평일 18:30 / 토요일 15:00
- 소요시간 180 / 10
- 관람연령 만7세 이상
- 티켓정보 전석 무료
- 장르 뮤지컬
-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주최/주관 구로구, 구로문화재단 /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 문의 02-2029-1752
공연관람 시 유의사항티켓예매를 하시기 전 관람가능 연령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되오니 늦지않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