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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SEE:ART 구로에 씨앗을 심다


  • - 사업명 : 2019 지역형 청년예술단 지원사업 <서울청년예술단 X 구로구>

    - 전시명 : SEE:ART 구로에 씨앗을 심다

    - 날짜/시간 : 12.09 - 12.12 10:00 - 17:00

    - 위치 : 가리봉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루 2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25-8, 2)

    - 입장료 : 무료

    - 주최 : 파바리키키

    - 주관 : 구로문화재단

    - 후원 : 서울문화재단, 가리봉 도시재생지원센터, 가리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로구

    - Instagram @pabalekiki

    - pblkk@pabalekiki.com


     

     

    전시 단체 소개



    - 전시 단체명 : 파바리키키(PABALEKIKI)

    - 단체 소개

     

    파바리키키는 다섯 명의 영상 감독이 자신들의 이름을 건 하나의 팀 입니다.

    파바리키키는 각자의 다르고, 다양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며, 하나의 영상을 만듭니다.

    파바리키키는 예술적 가치, 사회적 가치를 위해 다양한 작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별 작품 소개

     

    - 작가명 : 박헌준
    - 전시작품 : 〈이면〉, 2019

    단편영화, 2채널 비디오, 스크린 영상 전시

    〈이면〉은 학교폭력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황, 감정들이 뒤섞인 짧은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닮아있는 두 상황을 간결하고 역전적 플롯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폭력은 매우 뒤틀린 행위이지만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의 감정 속에서는 더욱 충동적이고 즉발적일 것이다.

    니체의 〈선악의 저편〉에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면〉을 관통하는 글이자 조금 더 깊숙이 생각해 봐야 할 주제이다.




    - 작가명 : 배성수

    - 전시작품 : 〈imaginary : 구로구〉 2019
    가변크기, 사진 전시

     

    매일 아침 출근길에 바삐 걷는 길도 시간을 갖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구로구의 곳곳을 걸으며 사진을 찍은 후 상상력을 더한 효과 작업을 통해 기존의 장소를 새로운 곳으로 다시 만들어 낸다. 사진을 보는 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구로라는 지역을 한 번 더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가장 현실적인 사진들과, 상상력을 더한 가장 비현실적인 사진들을 함께 전시했다.



     

    - 작가명 : 이창식

    - 전시 작품 : 〈Our ordinary moments : 구로동〉, 2019
    다중채널 기록영상, 사진, 앨범 등 혼합 전시

     

     〈Our ordinary moments : 구로동〉은 구로동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롱테이크로 수집한 영상작업이다.

    빠른 호흡의 영상이 주를 이루는 요즘에 긴 호흡의 영상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롱테이크 영상은 시간과 공간이 가지는 현실성이 제대로 살아나기도 한다.

    그리고 좀 더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직간접적인 일상의 순간들을 보고 사람들은 어떤 걸 떠올릴까?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길고 긴 롱테이크가 아닐까?




    - 작가명 : 김태오

    - 전시 작품 : 〈이면:현우〉, 2019
    단편영화, 2채널 비디오, 스크린 영상 전시

    단편영화 〈이면〉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 ‘현우’에 대해 탐구하고 싶었다.

    왜 '현우'는 다른 학생들과 다른 시간대에 하교를 하였고, 하교 후에 집으로 가는 길을 그리돌아가는지는 현우의 심리상태를 대신한다. 그리고 형을 보았을 때 현우가 봤던 건 현우가 알고 있던 형의 모습이었을까? 한 공간에서 보이는 두 가지의 ‘면’이 인물들 간의 상황을 극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의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 작가명 : 김태환

     

    - 전시 작품 : 〈노이즈 : 불편한 고백〉, 2019
    모니터, 필름 사진, 비디오, 텍스트 등 혼합 전시

     

     

     

    〈노이즈 : 불편한 고백〉은 작가 본인의 외로움과 공황의 경험으로 쓴 시 「눈물이 녹아서」에 서 시작되었다.

    폭력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영상과 필름 사진으로 구성한 이 전시는 실제 경험의 대상이었던 친구 ‘현욱’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 작업을 통해 폭력에 미숙했던 과거의 ‘나’를 이해하고, 아픔과 상처를 이야기하며 작가 스스로 위로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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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기간 2019-12-09 ~ 2019-12-12
    • 전시시간 2019.12.09~2019.12.12.
    • 휴관
    • 장소 갤러리구루지
    • 작가
    • 아티스트 소개

       

      - 전시 작가명 : 박헌준
      - 활동 장르 : 시각(영상)
      - 본인 소개 및 주요 활동 내용​

       

      2015년 영상 제작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분야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인디 뮤직비디오, 웨딩 비디오, 행사 및 촬영 스케치 영상, 온라인 홍보 바이럴 영상 등 주로 상업적인 영상들 위주의 작업이었습니다.

       

      파바리키키 영상팀은 2018년 다큐멘터리 영화 작업을 하면서 조금 더 예술적 가치가 있는 영상과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이유에서 만드는 영상이 아닌 나를 위해서, 더 나아가 영상을 보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에서는 촬영 부분을 담당하였는데, 카메라를 직접 손에 쥐고 촬영 대상들과 함께 동화되고 몰입하여 촬영에 임하는 것은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하면서 많이 배웠고 창작자들은 자기 자신들의 가치관과 창의력이 주가 되어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 전시 작가명 : 배성수

      - 활동 장르 : 시각(영상, 사진)

      - 본인 소개 및 주요 활동 내용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예술가들에게 씐 일부 부정적인 프레임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내게 더 큰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고 이것이 사업에 참여하기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만든 영상으로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전시 작가명 : 이창식

      - 활동 장르 : 다원(시각-영상, 사운드)

      - 본인 소개 및 주요 활동 내용

       

      문화 예술계에서 영상으로 활동하다 보니, 다양한 지역 사업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했던 건 단순하게 돈이 아니었습니다. 지역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게 앞선 과제였습니다.

      저 역시 여러 지역 사업을 경험하면서 천천히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자연스레 “지역이라는 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내가 몸을 실으면 또 다른 새로운 도전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전시 작가명 : 김태오

      - 활동 장르 : 시각(영상)

      - 본인 소개 및 주요 활동 내용

       

      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했고 졸업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일들을 주로 해왔었습니다.

      상업적으로 보이는 영상 작업들도 있었지만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문화예술이나 지역에 대한 프로젝트 영상 작업들을 주로 했습니다.

      그중 구로지역 내의 봉제공장들이 신림중앙시장에 입주하는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젝트에서 영상 파트로 참여하게 되었고, 지역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들에 대해서 목소리와 행위를 보여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시 작가명 : 김태환

      - 활동 장르 : 시각(영상, 사진)

      - 본인 소개 및 주요 활동 내용

       

      파바리키키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독립예술인, 연극인, 지역 활동가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울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이 사람들에게 감정과 감성을 자극하고 그 영향으로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는 것이 좋아졌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지역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서울시, 서울산책과 함께 한 <회현동 여름산책>,<중림만리 겨울산책> 때문입니다.

      현대인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역의 역사나 특유의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이 없었고, 지역 활동이나 홍보의 부족으로 본인들 지역의 현안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그 접점을 가까워지게 만들고 많은 지역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최/후원 주최 파바리키키/ 주관 구로문화재단/ 후원 서울문화재단/ 협찬 가리봉 도시재생지원센터, 가리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 문의
    전시관람 시 유의사항

    티켓예매를 하시기 전 관람가능 연령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되오니 늦지않도록 부탁드립니다.